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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가사서비스 무료 가사 도우미 서비스 신청 방법

by 킹드라온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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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

 

서울형 가사서비스란?

 최근 뉴스를 보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정책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 차원에서도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서울시에서 내놓은 정책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바로 '서울형 가사 서비스' 입니다.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 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빨라등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

 이번에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가정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13,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총 6회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가정 중 중위소득 150%이하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 지원대상입니다. 각각 세부적인 자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임산부 가구 - 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 맞벌이 가구 -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
  • 다자녀 가구 -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가구 *2004년 6월 20일 출생자부터 해당

 지원 대상에 해당 된다고 해도 자치구내의 임산부 가사지원서비스나 한부모 가사지원서비스와는 중복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중위소득 150%이하 기준을 알아보자면 월 평균 소득액이 3인 가구 6,653,000원 / 4인 가구 8,102,000원 / 5인 가구 9,497,000원 / 6인 가구 10,842,000원 / 7인 가구 12,162,000원 / 8인 가구 13,472,000원 이하 인 가구여야 합니다. 이 중에서도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원 내용

 지원 대상에 해당이 되면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이용 가능 하며 기간내에 소진 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 되지 않고 소멸 된다고 하니 선정이 되면 꼭 기간 내에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 이고 토요일은 13시까지로 오전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희망 신청일 변경은 서비스 제공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변경 할 때는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거주지의 방, 거실, 주방, 화장실 청소와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의 가정방문 가사서비스를 지원 해줍니다. 하지만 정리정돈,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된 일, 입주청소 및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비스 시간은 4시간이고 일하시는 분들의 휴식시간 30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가구당 총 6번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하니, 잠깐의 자유지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 사항

신청 기간은 6월 27일 화요일 10시부터 7월 6일 목요일 23시 59분까지이며 패밀리서울(https://famailyseoul.or.kr)이나 서울가사서비스(https://seoulgas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 서류를 제출 하면 됩니다. 그외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래에 있는 권역별 문의처로 문의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신다고 합니다.

 

□ 권역별 문의처 ※ 거주 자치구 소관 권역별 운영업체에 문의

  1. (도심권)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 (1566-7390)

      -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2. (서북권) 참사랑어머니회 (02-3473-0508)

      - 마포구, 은평구, 양천구, 강서구

    3. (동북권)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 (1660-4766)

      -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4. (서남권) 든든한 파출부 (02-845-8797)

      -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5. (동남권) (주)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02-6204-4811)

      -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비록 한 달에 한 번 꼴이라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본인 부담금이 하나도 없고 주어진 시간들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는 순간들로 채운다면 조금 더 사회가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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